2009년 기축년,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내 블로그 2009. 1. 1. 00:47
 2008년 12월 21일에 전역을 하고, 남은 2008년을 제 자신을 정리하고 2009년을 준비하기 위해 조용히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9년 기축년은 제가 사회에 다가서는 일보전진의 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복무를 하면서 그동안 안이하게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생각들을 그대로 묻는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특별한 지향점은 정해두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하는대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그동안 감춰져 있던  모든 치부가 전부 양지로 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09년, 과연 우리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