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진행되었던 윈도우7 대학생 프로모션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을 위한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이벤트

위 주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9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작년 행사와 대동소이합니다.
1. 윈도우7 프로페셔널 에디션
2. 가격은 39,900원 (부가세별도) / 43,890원 (부가세포함)
3. 대학교 이메일 주소(ac.kr 혹은 edu 도메인) 필요
4. 대학생/대학원생이 아닌 사람이 구입하면 불법 (인증은 가능)

구매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금 구입"을 클릭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학생할인 사이트로 진행한다.
2. 화면 아래 Microsoft Windows7 Professional UPGRADE의 "자세한 내용"을 통해 "지금 구매"를 클릭한다.
3. 자신의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4. 자신의 메일로 전송된 주소를 통하여 구매페이지로 이동한다.
5. 결제수단을 선택한 뒤, 결제를 완료하면 자신의 이메일로 인증키와 설치 프로그램이 전송된다.
6. DVD로 설치하고 싶을 때에는 아래 주소에서 ISO이미지파일을 다운받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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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택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상황판 [MBC]
[6·2지방선거-서울]구로구, '오세훈'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 [뉴시스]
"왜 아직도 투표지에 심상정 이름이 있어?" [오마이뉴스]
한나라당 지도부, 선거 패배 책임 ‘총사퇴’ [KBS]

 2010년 6월 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시도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는 전체적으로 진보진영의 승리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민주당은 지지기반인 호남은 물론 충청권과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남과 강원에서 승리하면서 한나라당에 충격을 가져다줬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서울시장에 오세훈 현 서울시장, 경기도지사에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가 힘겹게 당선되었고, 인천시장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안상수 현 인천시장을 밀어내고 당선되었습니다. 인천에서의 승리는 민주당이 수도권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서울시장의 경우에는 개표중 엎치락뒤치락하는 순위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일희일비가 계속 교차했습니다. 그렇지만 개표 90%즈음에서 일명 부자삼구라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의 표심이 일방적으로 오세훈 후보에게 몰리면서 관악구의 표만으로는 막판역전이 불가능해져 결국 26,412표 차이로 한명숙 후보는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그간 매체에서는 오세훈 후보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혼전 속에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하게 되자 오세훈 후보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서울시 기초단체장 25곳 중 강남, 서초, 송파, 중랑을 제외한 나머지 21곳을 민주당이 가져가면서 오세훈 시장의 시정활동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쨋든 서울시장 선거결과는 이렇게 오세훈 후보의 승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역이기주의와 기득권 유지에만 열을 올리는 부자들의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례로 강남3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오세훈 후보와 한명숙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강남3구는 70%에 육박하는 표가 오세훈 후보에 편중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부자는 없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졸부만 있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이들의 결집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선거 중 구로구에서 오세훈 후보에 기표된 투표용지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선거조작에 대한 의혹도 일어났습니다. 이는 경기도지사 선거장에서 사퇴한 심상정 후보의 이름이 적혀있는 투표용지를 나눠줘 18만표가 넘는 무효표가 나온 것과 더불어 모세력이 여당에 유리하도록 선거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네티즌 사이에서 불러 일으켰습니다. 출발 드림팀이란 프로그램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거는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못해 부정을 다하는 모습도 보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섯살난 훈이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6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던 4년전 성적표에 비해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소신껏 일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물론 오세훈씨는 대한민국 부자들이 그러하듯 자기 앞가림은 확실할 거라 예상은 됩니다. 오히려 50대 이상의 분들이 앞가림 못하고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인지도 모르고 세뇌된 대로 행동하는 것을 걱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정치적 소견에 따라 논쟁의 부분이 될 수 있지만, 개인 일기장인 블로그에서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보수진영의 왕(꼴통)이라는 조갑제씨도 자기 사이트에서 대통령욕도 하고 젊은 세대를 싸잡아 욕하기도 했으니 형평성에 따르면 먼저 처벌받을 사람은 따로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세훈 당선자가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협하던 관악구에 어떤 정치보복을 가하진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반대로 많은 혜택이 강남3구에 집중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정치색이 국토균형발전에 가깝다면 한나라당은 특정지역집중육성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만약 실제로 자신의 지지구만 편애하는 시정활동을 한다면 오세훈씨는 서울시장이 아니라 강남3구만 다스리는 부자삼구통제사라 불려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거 후 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에 대해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얼마전 천암함 침몰사건이 있었는데 집권여당과 정부는 안보체계의 총체적인 부실을 보여주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무현 정부 실패론을 들먹이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런 중대한 사항에는 멀뚱멀뚱하던 사람들이 고작 자기밥그릇이 작아지니 죽을 죄를 진 것처럼 총사퇴를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게 있어서 선거〉안보인 것 같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도 선거결과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장 스스로 선거활동을 했다고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대통령실장의 직무가 언제부터 선거활동 지원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묻습니다. 정말로 당신들이 보수세력입니까?

 HiBiKi Radio Station이 사이트 개편에 들어가더니 라디오 스트리밍 주소를 RTMPT로 이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전 작성한 RTMP 프로토콜의 미디어 파일 다운법과 별 차이없습니다만.. 일단 작성해둡니다.
 기본구조는 하나의 RTMP터널을 두고 로드된 XML의 미디어 번호를 통해 미디어를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준비물
1. URL Snooper (다운로드) / (설치법 : 마이폴더)
2. RTMP Dump (다운로드) / (추천버전)

1. URL Snooper를 실행합니다.

2. 추출하려는 미디어를 재생하기 전에 Sniff Network를 클릭합니다. (패킷검사를 시작합니다.)

3. 추출하려는 미디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Angel Beats!를 선택했습니다.)

4. 추출된 주소 중 필요한 주소는 다음의 2가지 입니다.

5. 위의 4에서 추출한 XML주소에서 미디어 번호를 파악하여 전체 미디어 주소를 완성합니다.

6.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고 RTMP Dump를 설치한 폴더에 진입합니다. (필자는 C:\rtmpdump)

8. RTMP Dump를 설치한 폴더에 방금 전 지정한 이름대로 파일이 저장되었습니다.

9. FLV파일에서 음성만 따로 분리하고 싶은 분은 RTMP 프로토콜 미디어 파일 다운법 하단을 참조해 주세요.

 블로그 주인장은 삼성 노트북을 주로 사용합니다. S690, Q10, X10, X10P, Q30, Q30P 이렇게 사용하다가 지금은 X360을 사용합니다. X360은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이 비싼 노트북입니다. 게다가 문제점도 엄청 많습니다. 힌지가 약해서 고정이 제대로 안되고 화면 밝기를 최저로 하면 LED깜박임 현상이 있어서 눈이 피로해 집니다. 몇번씩이나 삼성에 문제점을 고치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이 썩을넘들이 대기업이라고 근성도 썩어서 친절하게 "잘 알겠습니다. 고객님, 하지만 그냥 쓰세요."라는 내용을 빙 둘러서 이야기 하지요. 삼성의 친절한 사후지원은 보증기간인 1년만이라는 것도 참 큰 문제입니다.

 각설 Windows7 대학생 프로모션 기간 중 Windows7을 구입해서 그냥 가만히 썩히고 있었는데..
 X360에 설치된 저렴한 초창기 SSD가 상태가 점점 나뻐지더군요. X360은 SSD가 1.8인치의 변칙적인 크기라서 부품교환도 힘들고 외장ODD도 없어서 SSD가 망가지면 제조업체복원영역까지 날아가 일반적 사용자를 공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상태가 안 좋아진 김에 Windows7으로 갈아타자" → "Windows7으로 가는 김에 64비트로 갈아타자" 라는 절차에 따라 대대적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삼성복원영역을 추출해 백업한 것입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Windows7 USB를 만들어 파티션을 날리고 Windows7 프로페셔널 64비트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Windows7 시디키는 32비트와 64비트 모두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Windows7에서 자동으로 잡아주지만 사람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버를 원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삼성에서는 64비트용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았는데 저같은 분이 있을 걸 대비해서 X360용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주소를 남겨두겠습니다.

하드웨어 제조사 제공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Driver for Windows 7* 64 and Windows Vista* 64
무선랜 드라이버 : Intel® PRO/Wireless and WiFi Link Drivers-Only for Windows 7*
유선랜 드라이버 : W2000/WXP/2003/Vista/Win x86 and x64 Multi-Language Installer for Yukon Devices
칩셋 드라이버 : Intel® Chipset Driver for Microsoft Windows
SSD 드라이버 : Intel® Matrix Storage Manager
블루투스 드라이버 : Broadcom 2045 Bluetooth 2.0+EDR
터치패드 드라이버 : Synaptics Touchpad driver

Windows7 제공 드라이버 - Windows7에서 자동설치
지문인식 드라이버 : AuthenTec TrueSuite

삼성전자 제공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 X360 Sound Audio driver
USB카메라 드라이버 : X360 USB 2.0 1.3M Webcam driver

삼성 기본 프로그램 (64비트 호환)
삼성복원솔루션4 : 다운로드
Easy Battery Manager : 다운로드
Easy Display Manager : 다운로드
Easy Speed Manager : 다운로드
Samsung Support Center : 다운로드
Samsung Update Plus : 다운로드

 RTMP(Real Time Messaging Protocol)은 플래시 미디어 형식(FLV)의 스트리밍 전송 프로토콜입니다.
 최근 저작권 문제 등의 이유로 FLV 미디어 전송에 암호화를 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위키참조)

 RTMP로 전송되는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플래시 플레이어를 통하여 전송되기 때문에 본 스트림 미디어 파일을 추출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검색을 해봐도 국내에는 관련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최근 듣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DARKER THAN BLACK BACKSTAGE PASS』가 본래 MMS로 전달하다가 RTMP로 전달하기 시작하여 파일 추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RTMP로 전송되는 미디어 파일의 다운(추출)법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
1. URL Snooper (다운로드) / (설치법 : 마이폴더)
2. RTMP Dump (다운로드) / (추천버전)
3. FLV Extract (다운로드) / (옵션 : FLV에서 음성을 추출할 때에만 필요)

1. URL Snooper를 실행합니다.

2. 추출하려는 미디어를 재생하기 전에 Sniff Network를 클릭합니다. (패킷검사를 시작합니다.)

3. 추출하려는 미디어를 재생합니다. (반드시 재생 전에 Sniff Network를 먼저 클릭하셔야 합니다.)

4. URL Snooper에 추출되는 주소 중 RTMP프로토콜이 포함된 URL을 클릭하고 미디어 주소를 복사합니다.
    (미디어 주소 중 "&"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로 변경합니다.)

5.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고 RTMP Dump를 설치한 폴더에 진입합니다. (필자는 C:\rtmpdump)

6.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FLV파일이 저장되기 시작합니다.

7. RTMP Dump를 설치한 폴더에 방금 전 지정한 이름대로 파일이 저장되었습니다.

 FLV에서 음성만 따로 분리하고 싶으신 분만 더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더보기

얼마전 잠깐 열렸다가 갑자기 막혀버린 윈도우7 대학생 업그레이드 행사가 방금 전 정식 오픈되었습니다.

Windows 7 KR 온라인 스토어

위 주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1월까지 진행되며 사정에 따라 갑자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윈도우7 홈 에디션 / 프로페셔널 에디션 (가격 동일)
2. 가격은 39,900원 (부가세 별도) / 43,890원 (부가세 포함) (DVD 선택시 12,000원 추가)
3. 대학교 이메일 주소(ac.kr 혹은 edu 도메인) 필요
4. 대학생/대학원생이 아닌 사람이 구입하면 불법
5. 업그레이드판이나 클린설치(새로설치) 가능

구매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신의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2. 자신의 메일로 전송된 주소를 통하여 구매 페이지로 접속한다.
3. "학교의 네트워크 도메인에 가입하셔야 되나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를 통해 프로페셔널 구입 가능하다.
4. DVD를 추가(12,000원)할 지 선택한 뒤,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다.
5. 결제는 이니시스를 통해 진행되며 카드결제시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부가세는 본체에만 적용된다.

MB정권을 싫어하는 필자지만 칭찬할 일은 칭찬하고 싶다.
이번 정권이 가장 잘 한 일은 바로 여성부 예산의 대폭 축소를 들 수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힘없는 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그 일환으로 여성부의 입지가 매우 커졌다. 그러나 그러한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은 여성부에서 한 일은 약한 자에 대한 배려가 아닌 비슷한 위치의 남자들의 권리를 갈취한 것에 불과했다.

조두순 사건으로 사회가 뒤숭숭하고 시끄러워졌다. 우리 사회에서 정말로 위험하고 시급한 것은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였을 터이다. 그런데 여성부는 건강한 여성들의 사회진출만을 추구하였고, 그 결과 정작 소외받고 힘없는 자에게 혜택은 돌아가지 못했음이 이번 조두순 사건으로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성부가 여성가족부가 아님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다. 여성부는 폐지하고 가족부의 기능은 보건복지부에 통합하는 것이 이치에 맞을 것이다. 여성부가 행정부 내부에 존재하는 것은 행정부 내부에 경실련이나 민주노총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나 진배없다. 이권단체를 행정부에 두는 국가는 없다.

여성부는 그간 1년에 무려 2조 가까운 돈을 탕진하였으나 국민들이 점수를 메긴 성적표는 초라하다.
그런데 조두순 사건 당시에도 침묵하던 여성부가 군필자 가산점 이야기가 나오자 위헌 운운하며 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성부의 주장을 보면
"제대군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장애인의 희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태의연한 태도"라고 말한다.
필자는 여성이 약자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뿐더러 역으로 여성이나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던 여성부에 그 책임이 더욱 크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2년간 국가를 위해 열심히 복무한 제대군인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고 국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은 여성이나 장애인의 희생은 침해당해서는 안되는 천부인권인 것인가 반대로 묻고 싶다. 취업은 사회에 참여하기 위한 관문이다. 군복무 중인 대부분의 병사는 대학생이고, 그들의 대다수는 취업을 위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군복무는 취직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그렇다면 장애물을 없애주거나 장애물 높이를 낮춰주는 것이 군복무 희생에 대한 당연한 조치일 것이다. 정치 경제적 이유로 지금 당장 장애물(징병제)을 없앨 수는 없다. 소거법으로 남은 한 방법은 장애물 높이를 낮춰주는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모든 기업에서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을 주는 것이다.

여성은 그 기회에 공부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년 동안 공부해서 가산점만큼도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면 그냥 공부를 포기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장애인인데 이 문제는 전 국민이 안고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단, 배려는 해야하지만 우대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장애에 대한 가해자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장애로 인한 그 피해를 보전해줄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그들 또한 사회구성원이므로 사회에 융화시키는 방안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단지 군가산점이 그들의 사회융화를 방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습니까?
건국이래 가장 정직하고 가장 유능했으며 가장 소중했던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에 걸맞는 대통령이었으나 대한민국은 결국 그를 저버렸습니다.
"너희에겐 너무 분에 넘치니 다시 데려가겠다" 라고 하늘에 차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하늘도 무심하군요. 정작 데려가야 할 사람은 안 데려가고 꼭 필요한 사람만 데려가다니..

유서의 내용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아래는 네티즌에 의해 가필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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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각 언론에서 배포된 유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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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먼저 가필된 내용으로 보도한 뒤에 마치 네티즌이 가필된 유서를 퍼뜨린 것처럼 매도하는군요.

노 전대통령 측근 "유서에 '돈 문제 깨끗하다' 적혀 있어" [조선일보]
이미 위 링크는 삭제되어 버렸습니다. 구글캐쉬에도 남아있지 않으며 단지 검색하면 제목만 알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결과]

위 기사를 삭제한 뒤 다음과 같은 기사를 배포했습니다.
"뒷부분 삭제됐다" 인터넷에 '유서 조작설' 떠돌아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자신의 실수는 삭제하고
"이날 오전 한 언론이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이 전한 내용을 사실 확인없이 보도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한 문장 덜렁 써놓으므로써 자신들의 죄를 은폐하는군요.

현재 란티스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취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녹음이 가능합니다.

입대 전에 피디박스에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서 배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전역해서 사회복귀한지 한 60일 정도 되어가네요. 잠시 복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건전한(?)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듣는 방송만 녹음하고 지냅니다. 그런데 굉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라디오 배포 블로그가 존재하더군요. 오타쿠 라디오 스테이션입니다. 원래 개인이 운영하다가 현재는 협력블로그화 되었습니다. 이해합니다. 혼자서 라디오 업로드 하는 거 굉장히 소모적인 작업입니다. 협력해서 운영하게 되면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되겠지요.
어쨋든 이런 블로그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트, 온센 등 메이져 사이트의 라디오방송은 물론이고 각 애니메이션 홈페이지에서 방송하는 자잘한 방송들까지 상당부분 커버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협력운영체계로 변하면서 예전의 일관성이 약간 약해진 듯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타갑게도 메이져 라디오 사이트 중 하나인 란티스넷의 방송 대부분이 업로드되고 있지 않더군요. 란티스넷의 라디오가 업로드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녹음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란티스넷의 라디오가 통상적인 방법으로 녹음이 안되게 된 것은 꽤나 오래전의 일입니다.
제 기억으로 2006년 9월 말 혹은 10월 초경, 제가 입대를 1주일 정도를 남겨둔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란티스넷의 방송이 녹음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전세계를 하루히즘으로 물들이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 힘입어 그 라디오인 SOS단 라디오 방송을 재밌게 듣고 있었는데 이 라디오의 녹음이 갑작스레 안되더군요. 물론 해결책은 일본인들이 찾아내었습니다. 입대를 3일 정도 남기고 저도 그 해결책을 알게되어 문제없이 방송을 녹음했습니다.
일반적 녹음 방법은 피디박스에 남기고 떠났던 것 같은데.. 란티스넷의 방송 녹음법은 올리지 않고 그냥 입대했습니다.
오늘은 그 사죄의 뜻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NetTransport에서 MMS를 HTTP설정으로 불러드리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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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죠? 하지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알기 전까지는 너무나도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